2020년

박신헌 수상자

2020수상자




박신헌 대련윤승식품유한공사(大连润升饰品有限公司) 대표

 

  

독자브랜드로 중국 유명 백화점 입점…온라인 판매도


박신헌 중국 대련윤승식품유한공사 대표는 중국에서 장신구 제조공장을 설립, 중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 판매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사업도 전개해 한국투자기업으로서 성공한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한국에서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중국으로 진출했다. 중국에 안착한 그는 ‘피아치’라는 자체 장신구 브랜드를 가지고 중국 유명 백화점 5곳에 입점, 판매하면서 수출업에도 참여해 인도를 포함한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2014년, 인터넷 사업에도 진출해 행운무역을 설립, 한국과 일본의 상품을 중국에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행운무역을 통해 화장품과 식품류 등 한국 우수한 제품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케이터링사업(행사나 연회를 할 때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인 행운찬음유한공사를 설립, 중국에서 5곳의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중국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식 세계화에 앞장 서고 있다. 다만 최근 대련 액세사리 제조공장의 화재가 발생한데다 인도 등 수출이 부진한데다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이 봉쇄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 통해 ‘대련한인의 날’ 제정 주도

 

박 대표는 사업으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중국과 한국의 가교역할을 하고, 한국인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한국인들이 중국에 뿌리를 내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세 번에 걸쳐 대련한인회장을 맡으면서 대련한국국제학교와 중한브릿지방송, 대련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 및 운영함으로써 지난 2013년 대련시에 ‘대련한인의 날’이 제정되게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한중 음식문화교류회, K-pop경연대회, 한국어 스토리텔링 대회, 대련 한인송년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했고, 대련 TV의 한국어방송(중한브릿지 방송)과 함께 ‘착한 어린이 한국에 가요’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 양국 어린이들이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도록 했다.

그는 또 7만명이 거주하는 조선족 동포와 연대해 안중근의사 추모제를 공동으로 진행했고 중국한인총연합회의 ‘하나로 20년, 미래로 20년’ 발간 사업에도 기여했다.

그는 이같은 공로로 2014년 국무총리 표창,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