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상자
왕청일 미쓰코시토지주식회사 사장(일본)

‘일본 제대로 알자’ 거액 기부 일본학연구소 설립
왕청일 미쓰코시토지주식회사 사장은 청년시절부터 재일거류민단청년회 회장과 부단장, 일본 중앙본부 부의장을 걸쳐 교토민단 단장 등을 맡아, 재일동포 사회의 권익향상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고국 대한민국이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1978년 1억엔을 기부, 우리나라 최초로 동국대에 일본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일본학연구소는 매년 세계적인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학술지 일본학을 출간하는 등 한국 내에서 본격적으로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또 1980년 학술지 ‘일본학’을 발행하고 일본 심포지움을 개최할 수 있도록 비용을 기부하는 등 한국 내에서 일본학 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일본 제대로 알자’ 거액 기부 일본학연구소 설립
왕청일 미쓰코시토지주식회사 사장은 청년시절부터 재일거류민단청년회 회장과 부단장, 일본 중앙본부 부의장을 걸쳐 교토민단 단장 등을 맡아, 재일동포 사회의 권익향상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고국 대한민국이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1978년 1억엔을 기부, 우리나라 최초로 동국대에 일본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일본학연구소는 매년 세계적인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학술지 일본학을 출간하는 등 한국 내에서 본격적으로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또 1980년 학술지 ‘일본학’을 발행하고 일본 심포지움을 개최할 수 있도록 비용을 기부하는 등 한국 내에서 일본학 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일본 내 한국학교 설립…민족 정체성 함양 앞장
왕 사장은 또 재일동포 2세로서 사업가로 활동하면서도 일본내에서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그는 일찍이 민족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고국의 상황을 보다 정확히 알기 위해 서울대 경영대학원에 진학, 중퇴했다. 그는 1987년 일본으로 돌아가 교토한국학원(중·고교 과정)이사장에 취임, 민족교육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일본 문부성과 교토시 교육위원회와 협상을 통해 교토한국학원을 정식 중 ․ 고등학교로 인가받았고 이후 교토국제중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는 이후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사기앙양을 위해 야구부를 창설하고 첨단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컴퓨터부를 신설하는 등 재일동포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런 공로가 인정돼 1989년 대한민국 문교부(현 교육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그는 또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일본 교토시국제교류회관에서 ‘재일코리안 문화와 일본의 국제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움 및 기획전시회 개최해 양국의 문화교류 및 관계발전에 기여했다.

또 1993년 11월 ‘헤이안겐고쿠(平安建國) 1200년’ 행사 때에는 재일민단과 조총련이 화합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를 기획, 실천했다.
이 행사는 일본 헤이안 시대를 비롯한 각 시대의 문화를 특징적으로 선보이는 퍼레이드 행사로, 이 행사에서 두 단체가 화합의 코리안 퍼레이드를 펼침으로써 세계언론이 이를 보도해 한국의 위상을 일본과 세계에 알렸다.
왕 사장은 이러한 공로로 2015년 제18회 KBS해외동포상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 수상자
왕청일 미쓰코시토지주식회사 사장(일본)
‘일본 제대로 알자’ 거액 기부 일본학연구소 설립
왕청일 미쓰코시토지주식회사 사장은 청년시절부터 재일거류민단청년회 회장과 부단장, 일본 중앙본부 부의장을 걸쳐 교토민단 단장 등을 맡아, 재일동포 사회의 권익향상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고국 대한민국이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1978년 1억엔을 기부, 우리나라 최초로 동국대에 일본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일본학연구소는 매년 세계적인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학술지 일본학을 출간하는 등 한국 내에서 본격적으로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또 1980년 학술지 ‘일본학’을 발행하고 일본 심포지움을 개최할 수 있도록 비용을 기부하는 등 한국 내에서 일본학 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일본 제대로 알자’ 거액 기부 일본학연구소 설립
왕청일 미쓰코시토지주식회사 사장은 청년시절부터 재일거류민단청년회 회장과 부단장, 일본 중앙본부 부의장을 걸쳐 교토민단 단장 등을 맡아, 재일동포 사회의 권익향상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고국 대한민국이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1978년 1억엔을 기부, 우리나라 최초로 동국대에 일본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일본학연구소는 매년 세계적인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학술지 일본학을 출간하는 등 한국 내에서 본격적으로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또 1980년 학술지 ‘일본학’을 발행하고 일본 심포지움을 개최할 수 있도록 비용을 기부하는 등 한국 내에서 일본학 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일본 내 한국학교 설립…민족 정체성 함양 앞장
왕 사장은 또 재일동포 2세로서 사업가로 활동하면서도 일본내에서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그는 일찍이 민족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고국의 상황을 보다 정확히 알기 위해 서울대 경영대학원에 진학, 중퇴했다. 그는 1987년 일본으로 돌아가 교토한국학원(중·고교 과정)이사장에 취임, 민족교육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일본 문부성과 교토시 교육위원회와 협상을 통해 교토한국학원을 정식 중 ․ 고등학교로 인가받았고 이후 교토국제중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는 이후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사기앙양을 위해 야구부를 창설하고 첨단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컴퓨터부를 신설하는 등 재일동포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런 공로가 인정돼 1989년 대한민국 문교부(현 교육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그는 또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일본 교토시국제교류회관에서 ‘재일코리안 문화와 일본의 국제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움 및 기획전시회 개최해 양국의 문화교류 및 관계발전에 기여했다.
또 1993년 11월 ‘헤이안겐고쿠(平安建國) 1200년’ 행사 때에는 재일민단과 조총련이 화합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를 기획, 실천했다.
이 행사는 일본 헤이안 시대를 비롯한 각 시대의 문화를 특징적으로 선보이는 퍼레이드 행사로, 이 행사에서 두 단체가 화합의 코리안 퍼레이드를 펼침으로써 세계언론이 이를 보도해 한국의 위상을 일본과 세계에 알렸다.
왕 사장은 이러한 공로로 2015년 제18회 KBS해외동포상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